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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청소년 치아교정 최적기, 검진 시기에 따라 달라져… 정기적 검진이 중요

관리자
2019-07-30

[칼럼] 청소년 치아교정 최적기, 검진 시기에 따라 달라져… 정기적 검진이 중요



최근 치아 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정의 시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깨끗하고 고른 치아는 깔끔한 인상 전달에 도움을 주고, 구강 건강에도 청신호로 작용하기 때문에 치과를 찾는 이들이 많다.

그 중 ‘치아교정’은 검진 시기와 치료 시기에 따라 회복 속도 및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각자의 적정한 시기를 찾는 것이 좋다. 

실제로 청소년기에 교정치료를 받는 것과 성인이 된 뒤 교정 치료를 받는 것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

성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치아 이동에 한계가 있고, 교정치료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재발 위험성도 더 크다. 

보통 치아가 이동하면 잇몸조직도 이동된 치아 위치에 맞게 재편성되는데, 

이런 ‘적응성’은 잇몸 조직의 적응성이 좋은 청소년기에 높은 편이기 때문에 ‘최적기’라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개개인의 치아 상태와 과거부터 이어져 온 습관, 이후 변화 양상까지 고려해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치아교정의 전반적인 진행과정에 대한 치과와 환자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 

개인마다 치아나 구강 상태에 따라 바람직한 치아교정의 시기를 좀 더 세분해볼 수 있다.


아래턱 성장을 유도해야 하는 ‘무턱’의 경우에는, 너무 어린 시기에 시작하면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린다

. 그렇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나이가 너무 많으면

치료의 효과가 미비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최적기를 찾아야 한다.

또한 ‘유소아기’, ‘청소년기’에는 최소한의 교정치료만 하고 본격적인 교정치료는 성장이 완료된 뒤 성인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이어갈 경우,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덧니가 있거나 입이 돌출되어 있는 경우에는 유치(乳齒)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에 교정을 시작하는 게 좋으며, 

성인이 되어 교정을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교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치아교정은 충분한 상담과 사후관리를 제공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하우와 임상경험이 

풍부한 주치의일수록 교정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는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개인의 치아 상태에 맞는 교정 장치를 선택하고 치료 계획을 세워야 교정 치료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진료 과목별 전담으로 구성된 2차 병원급 의료기관을 찾아 구강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좋다.





기사원문보기 : http://medicalreport.kr/news/view/163458